(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28일 통지를 통해 전국 범위 내에서 3개월간 '비즈니스 인터넷 환경 최적화를 통한 기업의 합법적 권익 보호' 특별 행동(이하 특별 행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지에 따르면 이번 특별 행동을 통해 10개 분류의 인터넷 위법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내용에는 ▷다른 기업 이름?상표?브랜드를 사칭 및 도용한 웹사이트 개설, 계정 개설, 앱(APP) 및 미니 프로그램 업로드 ▷기업 비즈니스 기밀 누설 ▷기업가 프라이버시 가십 허위 조작 ▷기업가 개인 정보 유출 ▷기업?기업가 명의를 도용한 위법 활동 ▷뉴스, 기업가 발언, 재무제표 등을 왜곡한 기업 경영 방해 등이 포함된다. 특별 행동에는 전문 업무팀이 꾸려지며 현지 기업·기업가의 불법 정보와 관련된 사안을 적극 처리할 예정이다. 또 감독을 강화하고 관할 사이트 플랫폼의 효율과 품질을 추적 평가하며 업무 실행이 미흡한 사이트 플랫폼에 대해 엄격히 문책할 방침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