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차이나모바일의 지난 3년 동안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액이 900억 위안(약 17조3천484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제(楊傑) 차이나모바일 회장은 지난해 차이나모바일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108.1% 증가한 503억 위안(9조6천99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해 차이나모바일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2천76억 위안(40조315억원)의 총 매출을 창출했다며 디지털 전환이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중국 굴지의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모바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9천373억 위안(180조7천95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차이나모바일 가입자는 9억7천500만 명, 5G 가입자는 총 6억1천400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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