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3조2천900억 위안(약 635조2천332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동안 모니터링 대상 18개 품목 중 6개의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금?은?보석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통신장비는 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면 및 여행 관련 소비는 더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관광 상품과 티켓의 온라인 판매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115.8% 급증했으며 온라인 음식 판매도 17.1% 늘었다.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와 모델도 호황을 누렸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라이브 스트리밍 쇼 진행 횟수는 4천300만 회를 넘어섰고, 3천4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3천600억 명(연인원)의 시청자를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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