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신화통신) 튀르키예가 지난 20년 동안 방위산업에서 해외 의존도를 80%에서 20%로 낮췄다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3일 발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사카리야에서 열린 뉴 알타이 탱크 튀르키예군 인도식에서 "2002년에는 62개에 불과했던 방산 프로젝트가 현재 750개 이상"이라며 튀르키예가 '방위산업 독립'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에 따르면 2002년 튀르키예의 국방사업 예산은 55억 달러였지만, 현재는 750억 달러에 달한다.
이날 튀르키예 방산업체 베메제(BMC)는 주력 탱크인 알타이를 튀르키예군에 인도한 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테스트는 2024년에 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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