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안-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직항 신규 취항 (01분15초)
산시(陝西)성 시안(西安)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를 잇는 신규 노선이 최근 정식 취항했다.
이는 올 들어 알마티, 비슈케크, 타슈켄트에 이어 시안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네 번째 직항 여객 노선이다.
[카라바예프 조쉬한 주시안 카자흐스탄 총영사] "직항편 개설은 카자흐스탄과 중국 시민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자흐스탄은 중국 방문객을 위한 14일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제 양국은 30일 무비자 협정 체결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는 양국 간 관광, 문화, 무역,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교류를 크게 촉진시킬 것입니다."
신규 노선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주 4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안-아스타나 항공편은 월요일과 금요일, 아스타나-시안 항공편은 화요일과 토요일에 운행된다.
[신화통신 기자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