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이 올 1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올 1~3월 체결한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은 약 5천768억 위안(약 111조3천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실제 이행 계약액은 3천961억 위안(76조4천789억원)으로 24.4% 늘었다. 이 중 역외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약 3천127억 위안(60조3천761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미국, 유럽연합(EU),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 간 실제 이행 계약액은 각각 21.7%, 32.2% 및 34.3% 확대됐다. 아웃소싱이란 제3자에게 서비스 제공과 상품 제조 등의 프로세스를 위탁해 처리하는 것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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