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말 기준 중국에 건설된 5G 기지국이 누적 264만 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의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 5G 모바일 가입자가 6억2천만 명,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1억 명 이상,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가입자가 19억8천4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IoT 비중은 53.8%로 확대됐으며 5G는 이미 52개 국민경제 대분류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자오즈궈(趙志國) 공신부 총엔지니어는 앞으로 ▷변강지역 광대역 커버리지 확대 ▷광네트워크 구축 ▷중소 도시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 건설 ▷모바일 IoT의 질적 발전 추진 등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6G·광통신·양자정보통신 등 핵심 기술 연구를 독려하고 5G·기가비트 광네트워크 등 차세대 정보통신(IT) 기술이 수직 업계, 정보 소비, 사회 민생 등 분야에서 융합·응용되도록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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