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메세 AG 이사회 의장, 중국 기업 경쟁력 뛰어나 (01분38초)
요헨 퀘클러 도이치 메세 AG 이사회 의장은 중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언제나 배우고 발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일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2023)'에 참가하는 중국의 800여 개 기업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요헨 퀘클러 도이치 메세 AG 이사회 의장] "하노버 메세 2023에 800개의 중국 기업이 참가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중국 기업들은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시장에서 매우 환영받습니다. 또한 중국이 지난 10년, 20년 동안 훌륭하게 발전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분야를 보면 중국이 e-모빌리티와 로봇공학의 전 영역에서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노버에서 혁신 및 세계와 경쟁하는 멋진 회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노버에는 경험 많고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많은 중국 기업이 있습니다.
저는 큰 부스를 가진 중국 기업들에 좋은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계적인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기업들이 무언가를 배운다면 하노버 메세 2024에서는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박람회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올해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하노버 메세에 참가해 미래의 생산 및 에너지 공급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중국은 주최국인 독일에 이어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한 국가다.
[신화통신 기자 베를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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