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7일 자정(현지시간)부터 t당 각각 550위안(약 10만5천539원), 525위안(10만742원) 인상된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최근 국제시장의 유가 변동에 따라 현행 석유 완제품 가격 형성 메커니즘에 근거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이같이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발개위의 가격모니터링센터는 이번 석유 완제품 가격 조정 주기 동안 주요 석유 생산국이 감산을 발표해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끌어 단기적으로 국제 유가가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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