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新疆) 봄 경작에 힘을 실어주는 현대화 기술 (01분26초)
[자오천제(趙晨捷) 신화통신 기자] "저는 지금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한 농지에 와 있습니다.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현대화된 서비스 덕분에 이곳 봄 경작은 더 빠르고 스마트해졌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곡물 생산량은 총 6천860억㎏(킬로그램)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자오천제 신화통신 기자] "밭에는 5대의 트랙터가 일렬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쟁기질과 파종, 그리고 써레질을 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대부분 트랙터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베이더우(北斗)위성항법시스템(BDS)을 활용한다.
따라서 이 기계는 자동으로 움직이고 작동할 수 있다. 운전자가 필요하지 않다. 계획된 경로와 프로그램의 설정에 따라 움직인다.
무인 트랙터에 의해 견인되는 파종기는 앞으로 이동해 고정된 간격으로 옥수수 종자를 뿌린다. 한편 롤러는 종자를 흙으로 덮고 점적관수대를 평탄하게 만든다.
새로운 기술, 스마트 기계 및 장비, 전자상거래 플랫폼 덕분에 농민의 작업은 쉬워지고 소득은 확대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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