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베이부완항 화물 처리량 5.5% 증가 (01분11초)
올 1분기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베이부완(北部灣)항의 화물 처리량은 6천877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베이부완국제항무그룹에 따르면 컨테이너 처리량은 14.7% 늘어난 160만TEU 이상이었다.
베이부완항은 중국 서부의 성(省)급 지역과 싱가포르가 공동으로 건설한 무역·물류 통로인 서부육해신통로의 중요한 경유 지점이다.
지난해부터 이곳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을 목적지로 하는 특별한 대외무역 항로 개설에 나섰다.
현재 RCEP 회원국 항구로 향하는 34개 항로를 운행 중이며, 향후 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 국가에서 더 많은 상품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저우추이젠(周垂劍) 광시 친저우(欽州)보세항구 성강(盛港)부두 운영팀 매니저]
"베이부완항은 일본·미얀마·베트남·태국 등을 비롯한 RCEP 회원국 항구로 향하는 직항로를 여럿 개설했습니다. 이로써 아세안(ASEAN) 국가 항구를 잇는 항로는 36개에 달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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