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6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폐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가 브랜드 수, 신제품 출시 수, 총 입장객 등 각종 지표에서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중국 소비 시장의 활력과 잠재력을 보여줬다.
주관 측인 하이난국제경제발전국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재박람회에는 국제 브랜드 2천226개, 중국 국내 브랜드 1천156개 등 총 65개 국가 및 지역 3천382개의 소비재 브랜드가 참가했다.
바이어와 전문 관람객 수가 5만여 명을 포함한 입장객은 32만 명(연인원) 이상에 달했다. 한국?이탈리아?프랑스?독일?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35개 국가 및 지역에서 2천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소비재박람회에선 신제품 출시 및 전시 행사가 총 311차례 진행됐고 1천 개 이상의 신제품이 공개됐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주제 포럼, 요트 전시회, 패션 위크, 바이어 매칭, 국가별 소개, 성?시 소개 등 행사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