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신화통신) 지난해 우크라이나 국내총생산(GDP)이 29.1% 감소했다. 우키라이나 통계청은 최근 위와 같이 밝히며 30여 년 만의 최대 감소폭이라고 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교통·창고업, 제조업, 숙박·요식업, 부동산업, 전기·가스·열공급업, 채광업, 도·소매업, 차량정비업, 농림어업 등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세계은행(WB)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에 4천11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경제 규모의 두 배가 넘는다. 또한 세계은행은 올해 우크라이나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3.3%에서 0.5%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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