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수출입은행의 제조업 대출 규모가 3천억 위안(약 57조6천54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조업 대출 잔액은 1조9천억 위안(365조1천420억원)에 육박했다. 이 중 중장기 대출 잔액은 1조6천200억 위안(311조3천316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입은행은 제조업을 신용대출의 핵심 산업으로 놓고 궤도교통·선박 등 분야의 설계·연구개발·생산·판매에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핵심 기술 및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도록 지원했다.
제조업 중소기업도 적극 지원했다. 수출입은행은 제조업 특별 재대출, 공급사슬 특별 재대출 등 특색 상품을 통해 첨단 제조업 사슬에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소·영세기업 산업·공급사슬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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