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화통신) 지난 2월 일본의 경상수지가 2조2천억 엔(약 21조9천21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통계(속보치)에 따르면 2월 일본의 경상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긴 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한 2조2천억 엔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일본 상품 수입액과 수출액은 각각 8조2천500억 엔(79조7천130억원)과 7조6천400억 엔(69조7천493억원)으로 집계돼 6천41억 엔(6조19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당월 일본 서비스 무역 적자는 2천204억 엔(2조1천960억원)에 달했지만, 여행수지에서 2천239억 엔(2조2천309억원)의 흑자가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일본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 투자수익에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 2월 일본의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당월 이자·배당금 등을 포함한 일본의 해외 투자수익은 3조4천400억 엔(34조2천76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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