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알타감마 "2030년, 中 명품 시장 유럽·미국 넘어설 것" (01분44초)
이탈리아 명품 협회 알타감마(Altagamma)는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에 참석해 입지를 강화하길 희망하고 있다.
스테파니아 라짜로니 알타감마 사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테파니아 라짜로니 알타감마 사장]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는 우리 브랜드에 정말 큰 기회입니다. 이것은 물론 놀라운 기회입니다. 우리 브랜드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기회를 꼭 갖고 싶습니다"
알타감마는 디자인·패션·식품·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이탈리아 하이엔드 제품 제작자들로 구성됐다.
알타감마에 따르면 중국의 명품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중국 명품 시장이 유럽과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명품 시장이 될 전망이다.
[스테파니아 라짜로니 알타감마 사장] "중국에서 보는 성장은 지금까지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기회입니다. 네, 아주 특별한 기회입니다. 중국소비재박람회는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이탈리아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중국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다.
[신화통신 기자 로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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