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올 1~2월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이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2월 중국 전역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102GWh(기가와트시)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전력 저장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량은 15GWh를 넘어섰다. 신에너지차(NEV) 동력 배터리의 설비 용량은 약 38GWh다.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은 올 들어 2월까지 706억 위안(약 13조5천424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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