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서비스 무역액이 올 1~2월 확대됐다. 지난 6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서비스 무역액은 약 9천696억 위안(약 185조8천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어난 5천573억 위안(106조8천399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서비스 수출은 11.8% 감소한 4천123억 위안(79조420억원) 이상으로 1천449억 위안(27조7천78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식 집약적 서비스 무역은 1~2월 약 4천69억 위안(78조149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관광 서비스가 이 기간 동안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다. 관광 서비스의 서비스 무역은 전년 대비 39.8% 늘어난 2천94억 위안(40조1천482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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