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31일 광명동 보건분소 3층에서 마음건강카페 개소식을 했다.
마음건강카페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협력해 광명동 시민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아동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감정조절 프로그램 ▲청년 자기 이해 및 긍정강화 프로그램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 프로그램 등 광명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생명 존중 프로그램과 고혈압·당뇨 관리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음건강카페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광명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