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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의원, 전통 한옥 보존과 주민 안전 강화 위한 조례 제정

전라남도 한옥밀집지역 소방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1/19 [15:00]

정영균 의원, 전통 한옥 보존과 주민 안전 강화 위한 조례 제정

전라남도 한옥밀집지역 소방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11/19 [15:00]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순천1)1119일 제386회 제2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한옥밀집지역 소방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대부분 목조로 이루어진 한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주거 형태이자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화재 발생 시 연소가 빠르게 진행될 위험이 높아 특별한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해당 조례안은 전통 한옥밀집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제정되었으며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지정 소방훈련 및 교육 소방시설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전남지역 한옥밀집지역에 실질적인 화재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전통 한옥의 보호와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한옥마을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 지원과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125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라남도 내 한옥밀집지역의 화재 예방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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