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시책·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협회 감사이자 두원면 친환경 농업단지 대표인 송효수 대표(두원면)이다. 송효수 대표는 유기벼 22.28ha, 무농약 조사료 29.5ha 등을 재배하여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와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업 전환을 이끄는 데 적극 기여한 공로로 농림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효수 대표는 “친환경 농업이 미래 세대와 환경보호에 중요한 만큼,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상 수상자인 고흥군청 김마리 친환경농업 팀장은 친환경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친환경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마리 친환경농업 팀장은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는 감사패 4명, 친환경 농업 시책·발전 유공자 표창 4명,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상 3명으로 총 11명이 수상을 했으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업 비전과 정책을 더욱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이 친환경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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