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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전남도 지사, 목포대‧순천대,순천대‧목포대 ‘대승적 통합’ 합의 환영

- 양 대학 통합과 통합의대…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최적의 대안 -
- 통합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도민과 함께 의대설립 반드시 이룰 것” -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1/17 [06:15]

김영록전남도 지사, 목포대‧순천대,순천대‧목포대 ‘대승적 통합’ 합의 환영

- 양 대학 통합과 통합의대…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최적의 대안 -
- 통합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도민과 함께 의대설립 반드시 이룰 것”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11/17 [06:15]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 큰 결단을 한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께 감사를 표한다정부의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두 대학이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수도권 대학에 결코 뒤지지 않는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전국 최초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 대학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글로컬 프로젝트 사업과 지역대학 혁신사업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에서 취업까지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양 대학 통합 합의는 30년 넘게 이어진 도민의 간절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염원을 확실히 실현시켜 줄 것이라며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안인 통합의대를 신속하게 정부에 추천하고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위한 정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에 필요한 재정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양 대학이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 위해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린 만큼, 이제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 통합과 통합의대를 응원하고 함께 성원해야 할 것이라며 온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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