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축제에나 다 있는 뻔한 음식’은 이제 그만! ‘축제장이니까 좀 비싸도 어쩔 수 없지’하는 음식은 이제 그만!
제4회 고흥유자축제의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서는 고흥을 대표하는 솜씨 좋은 음식점들이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고흥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며, 더 많은 분께 ‘고흥 9미’를 알리고자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한 음식점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계절 따라 고흥의 특미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철마다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고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어탕 백반(10,000원) ▲숯불 생선구이 백반(12,000원) ▲서대회무침, 간자미 회무침, 전어회무침, 바지락 초무침(각 15,000원) ▲전어구이, 장어구이, 막돔(금풍생이) 구이(각 15,000원) ▲바지락 짓갱이 백반, 삼치회, 삼치유자탕수(각 15,000원) 등 고흥의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707-1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고흥 9미’가 궁금하다면 관광정책실(☎061-830-5836)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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