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도가 주관한 ‘제3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3일간의 행사기간에 27만 명이 방문하여 매출액이 전년대비 111%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한 의원은 “우리 스스로 평가를 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제에 대해 제대로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이뤄지는 설문조사 이외에도 블로그, SNS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춘옥 의원은 ‘축제 안내 문자알림 서비스’ 등 방문객 유치와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경북 김천의 김밥축제를 사례로 들며 기업과 연계한 ‘남도 음식문화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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