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많은 군민이 감상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군청과 보건소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9가정에서 75점이 출품됐다. 이들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단란한 다자녀 가정의 일상을 담은 ‘행복한 아빠나무’가 선정되었고, 거금대교를 배경으로 한 ‘가족과 함께 바다 위 산책’ 등 우수상 4작품과 장려상 7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최우수상 50만 원(1점), 우수상 30만 원(4점), 장려상 20만 원(7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모든 출품자에게는 고흥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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