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전국장애인체전,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린다!체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함께 웃고, 함께 손잡는 화합과 감동의 시간 마련 예정
이날 폐회식은 오후 3시부터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다.
시는 대회기 인수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축제와 역량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내년 전국체전의 부산 개최를 알리고 부산의 문화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기 위한 '부산체전 홍보관'을 설치·운영했으며 1만여 명의 관람객이 홍보관을 찾았다.
특히, 장애인체전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쇼다운' 경기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끌었다.
한편,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살고싶은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웃으며 함께! 손잡고 함께! 끝까지 함께!'라는 표어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8곳에서 모두 3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에는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총감독과 홍보대사 위촉,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제1차 회의,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체전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부산과 함께하는 화합, 희망, 안전, 감동의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함께 웃고, 함께 손잡는 화합과 감동의 시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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