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지역 22개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이 자살, 학교폭력 등 극단적인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동체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사건에 대한 상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기 사례 상담자들이 소진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지역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청소년과 주변인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하도록 상담자들의 역량하고 상담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소진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전화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청소년이 고민이 생기거나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개입 및 구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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