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민간 조직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원단 구성 및 역할 안내, 2024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보고,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을 위한 기관별 보유 자원을 확인하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춰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법과 지원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장인 김경수 위원은 “위기청소년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단이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과 복지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원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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