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그동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누리집(www.socialservic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나, 10월 10일부터는 네이버 지도에서‘마음투자 바우처’를 검색하면 지도 화면을 통해 주변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1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고흥군에서는 고흥나누리상담센터가 등록되어 1급 및 2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용 및 제공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주간 ‘제1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 누구나 주저하지 말고 마음투자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 마음건강팀(☎830-6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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