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가 심화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귀농어·귀촌인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귀농어·귀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귀농어·귀촌인 간 정보교류를 통해 원주민과 귀농어·귀촌인이 진정한 화합과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신임 최종원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대서면을 만들고, 나아가 소득향상과 삶의 질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청미 대서면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대서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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