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보성지사(지사장 고미애)는 고혈압 환자의 만성질환관리 방법 등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고흥군노인복지관(관장 김경수)와 업무협약을 9월 25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보성지사 고미애 지사장, 고흥군노인복지관 김경수 관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만성질환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44.3%)이 가장 높은 우리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운동요법, 식이요법 등)를 실시하여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건강(암)검진을 적극 홍보하여 조기검진을 통한 질병을 조기발견하고,조기치료 함으로써 고흥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고미애 지사장은, “우리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44.3%)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초고령화 상태이며,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의 자가건강관리 소홀로 합병증 발생 등 어르신들의 질병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본 협약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방법 습득 및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