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두면은 2030년까지 인구 1만 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4일 면 회의실에서 관내로 전입하여 정착하고 있는 귀농어 귀촌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흥군의 인구정책 비전인 10만 달성 목표에 대한 홍보와 고향사랑 기부제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 및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했다.
포두면 귀농어 귀촌인 담당자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직접 소개하고, 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만식 포두면 귀농어귀촌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 귀촌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귀농어 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2030년까지 인구 1만 명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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