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앞서 고독사 위험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과 백미 나눔, 집중호우 피해 가구의 전등 교체 및 전기설비 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2024년 특화사업 추진 현황 및 봉사활동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양읍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읍 관계자는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나눔 ▲꿈 씨앗 통장지원 ▲복지야 섬마을 힐링해줘 ▲중장년 1인 가구 생필품 지원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기후변화에 따른 냉방기 지원 등 총 9개 사업을 선정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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