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설에 나선 김 의원은 기아 타이거즈를 향한 깊은 애정을 밝히며 전문가 수준의 분석력을 보이면서 경기를 열렬히 응원했다.
또한 해설 사이사이에 전남의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견해와 농어민들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김주웅 의원의 응원에 힘입은 기아 타이거즈는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김도영의 38번째 홈런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격파하면서 정규 시즌 1위의 저력을 입증했다.
해설 중 김 의원은 “기아 타이거즈는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광주와 전남 지역의 자부심과도 같은 존재이다.”며, “기아 타이거즈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응원하면서 유대감을 느끼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지역사회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가지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전남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에 미래가 달려있다.”며, “어려운 문제이지만, 확실한 사실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현장에 있다는 것으로 도민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대안을 제시해 나가야 한다.”고 현장중심의 자세를 촉구했다.
또한 “기후 변화와 경제 불안정성으로 인해 농어민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성한 해설위원은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열망보다 김주웅 의원의 지역에 대한 열정이 더 큰 것 같다.”며 엄지를 세웠다.
김주웅 의원은 강진 출신 초선으로 현재 전라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반기에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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