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AI를 활용한 학습 및 교육 지원 능력을 습득하여 자녀 교육에서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발행하는 세대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 과정에서는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녀의 학습을 돕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학부모들은 이러한 기술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이고 열린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AI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녀의 학습과 성장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우셨기를 바라고, 이로써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더 깊이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부모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자녀와의 디지털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단은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과 도민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061-280-9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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