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산림근로자는 ‘보성 산림600’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2월부터 △숲 가꾸기, △가로수 가지치기 및 풀베기, △소공원 꽃 식재 등 국토 공원화, △등산로 개설 및 정비, △산림사업장 사후관리, △군 시책사업 추진 등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박향기 상무를 초빙해 산림근로자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야외활동 관련 질병 예방법, △작업별 위험 요소와 주의 사항, △개인보호구 착용법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및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선종환 산림산업과장은 “산림근로자 여러분들은 푸르른 청정 보성을 만드는데 최일선에 서서 땀 흘리고 계신다.”라면서 “산림600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작업하실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교육과 체계적인 인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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