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동강면 이장단, 체육회, 번영회 등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동강면 공동묘지(노동리 산36-1 일원)에서 수년간 보살피지 못한 칡넝쿨과 잡초를 정리했다.
이번 벌초 봉사는 후손이 없거나 후손들의 개인 사정으로 장기간 돌보지 못한 무연분묘 50기를 대상으로 조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정성을 다해 진행됐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 벌초 봉사에 동참한 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강면에서는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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