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경상북도, 시․군 11개 팀이 출전해 시군부로 나눠 4게임을 진행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쟁쟁한 경쟁팀을 꺾고 단체전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신입회원들과 바쁜 업무 중에도 개인 시간을 활용해 봉화국민체육센터 전용 볼링장에서 훈련에 매진한 기존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전체 3위라는(박정원 선수) 우수한 성적을 이뤄 봉화군청 볼링클럽의 위상을 높였다.
이승렬 회장은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월 1회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체력 증진뿐 아니라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삶의 활력소를 찾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를 계속 이어 나가 내년에는 꼭 1등을 목표로 열심히 굴리면서 기량을 더 상승시켜 재미있고 신나는 볼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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