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소속 권성희(스태리), 2024년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 우승비걸 부분 최종 우승, 2024년 브레이킹 K 시리즈 파이널 직행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권성희 선수는 이번 시리즈 우승으로 연말 개최 예정인 '2024년 브레이킹 K 시리즈 파이널' 무대에 직행하게 됐으며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일반부 비보이 부문에 출전한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최정우(밀리), 오철제(에프이), 박원빈(재즈베어)은 나란히 3위, 4위, 5위를 기록하면서 세 선수 모두 '2024년 브레이킹 K 시리즈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중등부 최강자로 불리는 엄혜성(비원) 선수도 본 대회 중등부 부문에서 지난 시리즈 1차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시리즈 2차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은 파리올림픽 출전으로 인해 1, 2차 대회에 불참한 김홍열(홍텐) 선수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2024년 브레이킹 K 시리즈 파이널'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향후 출전하는 '2024년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와 다가오는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단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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