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으로, 집안과 마당 곳곳에 생활 쓰레기와 고장 난 가전제품이 방치되어 있어 낙상 위험과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에 온기나눔 봉사에 참여한 6개 단체의 봉사자들은 집안에서는 화장실과 부엌의 찌든 때를 제거하고 냉장고에 오래 방치된 음식물 등을 정리했으며, 마당에서는 제초 작업과 창고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가전을 정리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을 주신 6개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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