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에서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과 연계할 수 있는 장어메뉴와 고흥의 신선한 재료 사용이 강조되었으며, 축제 등 다양한 고흥 관광 행사와 연계한다면 향후 고흥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연 후에는 이유석 셰프가 직접 음식업주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조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흥장어 고로케와 장어야끼는 비교적 쉬운 조리 방법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접근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로써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음식업주들이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방안과 방문의 달 행사 등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녹동장어거리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 메뉴 반영 등 고흥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유석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인 ‘오뚜기’의 마스터셰프로 활동 중이며, 포브스코리아 한국의 젊은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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