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오는 9. 13.(금) ~ 9. 19.(목)까지 7일간 화재 등 사고예방과 선재적 대응을 위한 추석연휴 대비 『고흥소방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구조, 구급 등과 같은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전직원 비상연락망 확보와 소방예방활동 등을 강화한다.
이에 고흥소방서는 소방인력(소방공무원 194명, 의용소방대원 689명)과 장비 40대가 총동원되어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대형 재난재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주요 내용으로는 ▲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당직관 상향 ▲ 현장대응·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확립 ▲ 소방출동로 확보 ▲ 의용소방대원의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고흥전통시장 등에는 화재취약대상 시간대에 소방차량을 전진배치를 하고, 공용버스터미널‧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운집시설은 순찰횟수를 강화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에 대응하기로 했다.
조영택 대응구조과장은 "다중운집시설 등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자의 화재예방과 소방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지역주민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긴급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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