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성인부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9개팀(중등부 12팀, 성인부 4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중등부에서는 팀 ‘아이솔’이 우승을 차지했고 배성재군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성인부에서는 팀 ‘짬뽕팀’이 우승했고 전윤준씨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농구는 유기적인 팀워크를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다”며 “농구뿐 아니라 다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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