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요제에는 전국적으로 112팀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독창 34팀과 중창 6팀, 총 40팀이 2차 예선에 진출했다.
2차 예선은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예선 1차(온라인)를 통과한 40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뤄 본선 진출팀 20팀이 선정되었다.
본선 대회는 오는 2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KBC광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목일신 선생의 작품 세계를 기리고, 전국 어린이들이 동요와 동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동요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참가자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1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 운영국(☎010-4868-6513) 또는 고흥군청 문화체육과(☎061-830-67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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