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감염병 검사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진단검사 발전을 주도한 기관을 발굴, 포상해 실험실 업무 종사자의 영예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감염병 진단센터를 개청했다. 2년 연속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종 및 매개체 전파·해외 유입 감염병 총력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안양준 원장은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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