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본회의에서 교육위원장에 선출된 김정희 위원장은 “교육의 중심에는 항상 학생이 있어야 한다.”면서 “학부모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고 섬세하게 살펴보는 교육위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위원장은 “그 간의 경험과 교육에의 열정을 바탕으로 전남교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이를 위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을 대비하며, 전남형 미네르바스쿨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더불어, 일선교육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회에서는 7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383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는 김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박현숙 부위원장, 서대현 의원(여수2), 김재철 의원(보성1), 이재태 의원(나주3), 최정훈 의원(목포4), 정철 의원(장성1), 임형석 의원(광양1), 김진남 의원(순천5), 박원종 의원(영광1)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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