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진단도구 활용으로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
2024. 기초학력 진단도구 활용 전달연수 운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6/30 [07:00]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6월 27일(목) 우리 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사 17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문해력,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고흥동초등학교 교사 김현선을 전달강사로 위촉하여 ▲초 1~2학년의 기초학력(문해력, 수해력) 진단도구와 정서·행동 검사에 대한 이해 및 실질적인 활용 방법 안내, ▲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한 학생 관리, ‘배이스캠프’를 활용한 지도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연수 이후에는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하여 학교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풍남초 교사 김혜지는 “문해력 및 수해력 진단도구의 활용에 대해 막연한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확한 기초학력 진단은 학생들의 탄탄한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오늘 연수가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맞춤형 학습능력검사 지원, 읽기유창성 지도 지원, AI문해력학습시스템 활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여한 기초학력 담당교사들은 7월 중 교내 전달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진단도구 및 진단보정시스템의 활용 등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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