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식에는 선후배, 동료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한 정년 퇴임자를 축하했다.
최시영 총경은 1993년 순경 경력채용으로 임용되어 31년간 해양경찰에 몸담았으며, 동해 5001함장,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중부해경청 경비과장과 기획운영과장 등을 역임하여 근정포장을 수여 받았다.
김종필 사무관은 1992년 9급 경력채용으로 임용되어 32년간 해양경찰에 몸담았으며, 완도·군산해경 방제과장, 해양경찰청 예방점검계장, 인천서 방제과장 등을 역임하여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용진 청장은 송별사에서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을 바친 두분 선배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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