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제21회 전국대학교수배드민턴대회 눈부신 성과 달성
단체전․여자복식 우승, 혼합복식 준우승, 남자복식A․남자복식 초심 3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6/28 [07:57]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수배드민턴 동호회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는 전국교수배드민턴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여자복식 우승, 혼합복식 준우승, 남자복식A급 3위, 남자복식초심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6월 21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에서 열린 ‘샤워플러스배 제21회 전국대학교수 배드민턴대회’는 전국 20여개 대학 170여 명의 교수들이 모여 각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립목포대는 15명의 교수가 참가하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국립목포대는 교수배드민턴 회장 이상돈 교수는 “국립목포대 교수배드민턴동호회 회원들은 매주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학생 교육과 연구를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지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번 성과를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수들의 체육활동을 통해 대학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 그리고 지역 교육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승한 선수들은 각각 단체전 우승에는 박영용, 조용호, 최성환, 박희석, 박성수, 최수정이 여자복식 우승에는 조슬린, 최수정이 혼합복식 준우승에는 박성수, 최수정이, 남자복식 A급 3위에는 박희석, 박성수가 남자복식 초심 3위에는 공병천, 유병욱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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