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은 해양폐기물로 인한 해녀들의 안전사고 방지 등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 정화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서귀포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 수중레저업체, 어촌계 등 약 20명이 참여하여 폐그물 등 수중폐기물 약 100kg 가량을 수거하였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제주 바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존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이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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